요즘 "Winning Habit (이기는 습관)" 이라는 책을 읽고 있어.

나중에 다시 한번 소개할 기회가 있겠지만, 비즈니스의 방법론에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중요함에 따라 정리가 잘 된 책이야.

근래 아니 항상 신규 비즈니스에 수반 되는 고민에 조금은 다른 시각을 줄 수 있는 일화가 이 책에 소개 되어 있어 한번 적어 볼께.


침대의 다리를 자른 이유

한 남자가 정신과 의사를 찾았다.
"잠자리에 들 때 마다 침대 밑에 누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잠을 잘 수가 없어요. 물론 침대 밑을 살펴보면 아무도 없지만... 밤새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잠을 못 잔 지가 벌써 열흘이 넘었어요. 방법이 없을까요?"
"한 3개월 정도 저와 꾸준히 상담을 하시면 나을 수 있습니다."
"치료비는 얼만데요?"
"한 번 상담하실 때 마다 3만원입니다."
"좀 비싸네요. 생각해보고 다시 오겠습니다."
얼마 후 두 사람이 길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다. 의사가 남자에게 물었다.
"왜 병원에 안 오셨어요?"
"좀 비싸서요. 하지만 병은 깨끗이 나았어요."
"어떻게요?"
"아, 제가 아는 친구가 방법을 알려줬죠. 침대 다리를 잘라버리라고 해서 그렇게 했죠."
"..."

이글의 마지막에는 다르게 생각하면, 다른 해결책이 나온다. 라는 문구로 마무리 되어 있어.

난 이글을 읽고, 좀 간단한 나만의 정리를 해 보았는데

크게 문제의 해결은
1. 나의 변화로 인한 문제 해결 방법
2. 외부의 변화로 인한 문제 해결 방법
을 먼저 고민해 봐야 한다는 거지.

저위에 사람이 만약 잠자리 침대가 아닌, 다른 비슷한 상황 회사에서 혼자 야근하는데 책상 밑에 뭔가 있는 거 같아 더이상 일을 못할거 같다고 해서 책상 다리를 잘라 버린다고 또 해결 되는 건 아닐 거아냐... ㅎㅎ 너무 비약적인가?

암튼 하고자 하는 얘기는 문제의 해결을 위해선 풀어야 되는 문제의 본질과 현황(합의에 따른 문제 해결 범위)에 따라 효과적인 문제를 풀어야 되는 것 같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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